병원 앞 광장은 행사 중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지나가는 길입니다. 2022년 6월 강북삼성병원 중개축 준공식은 그 광장에 트러스 캐노피와 무대를 세우면서 통행로와 객석을 먼저 갈랐습니다. 정오 직사광은 캐노피로 가렸고 오지 못한 인원은 백월 우측 화면에 띄웠습니다. 반입 시각과 회선은 병원 시설팀과 마주 앉아 맞춥니다.
운영 중인 병원 앞 광장은 답사 때 무엇을 보나요?
통행로입니다. 병원처럼 상시 이용자가 있는 건물 앞은 행사 중에도 사람이 지나가기 때문에 객석과 통행로를 갈라 두지 않으면 순서 중간에 동선이 끊깁니다. 소음 방향과 반입 시각은 통행로를 가른 다음 문제입니다.
이 광장은 전날 야간에 트러스를 반입해 당일 아침에 마감하는 일정으로 갔습니다. 스피커는 건물 정면이 아니라 광장 안쪽으로 돌려 걸었고 전원은 병원 시설팀과 협의해 외부 분전반에서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캐노피를 먼저 세운 이유는?
정오 무렵 직사광 때문입니다. 비도 변수지만 직사광은 참석자가 눈을 찡그리게 하고 화면 밝기를 떨어뜨려 사진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트러스 캐노피를 세우면 무대 위에 그늘이 생기고 조명과 스피커를 걸 지점이 같이 확보됩니다.
무대 폭의 기준은 커팅 인원입니다. 한 사람이 팔을 벌리는 폭 90cm 안팎을 기준으로 양 끝에 여유를 더하고 커팅 순간 가위를 든 팔이 서로 닿지 않는 간격까지 리허설에서 맞춥니다. 온라인 참석자는 백월 우측 분할 화면에 현장 참석자와 나란히 잡았습니다.
병원 준공식은 전날부터 어떻게 진행했나요?
전날 야간 반입, 당일 아침 마감, 접속 테스트를 포함한 리허설, 본 행사까지가 이틀 일정입니다.
순서 | 세팅 | 리허설에서 본 것 |
|---|---|---|
전날 야간 | 트러스 캐노피 반입 · 조립 | 통행로 확보 |
당일 아침 | 광폭 무대 단, 출력 백월, 모니터 스피커 | 스피커 방향(광장 안쪽) |
영상 | 백월 우측 온라인 분할 화면 | 회선 2개, 접속 테스트 |
리허설 | 커팅 정렬, 팔 간격, 온라인 접속 | 흰 장갑 · 가슴꽃 · 오색 테이프 준비 |
본 행사 | 인사말 → 테이프커팅 → 기념촬영 | 통행 동선 유지 |
회선이 끊기면 무엇이 비나요?
백월 우측 화면 한쪽이 그대로 빕니다. 온라인 참석자를 화면에 띄우는 구성에서는 회선 하나에 전부 걸려 있어서 회선을 하나 더 준비하고 접속 테스트를 리허설에 넣는 것이 기준입니다.
날씨는 당일 아침까지 변수로 남습니다. 캐노피가 이미 서 있으면 우천 시 장비를 덮을 구조물이 확보된 것이라 판단을 당일 아침으로 미뤄도 됩니다.
견적 전에 시설팀과 맞출 것은?
테이프커팅 인원과 온라인 참석 인원
광장 사용 허가와 야간 반입 가능 여부
외부 분전반 위치(시설팀 협의)
의전 물품 서식(장갑 · 가슴꽃 · 테이프 색)
오색 테이프와 가위, 흰 장갑, 가슴꽃처럼 커팅 순서에 바로 쓰이는 물품을 함께 준비합니다. 기관이나 기업 내부 서식이 있으면 그 서식에 맞춥니다.
무대와 트러스 규모, 광장 사용 허가 조건에 따라 갈립니다. 통행이 있는 공간이면 전날 야간에 반입해 당일 아침에 마감하는 일정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장 도면과 커팅 인원을 주시면 캐노피 크기와 무대 폭, 통행 동선이 든 배치도를 드립니다. 같은 성격의 준비 순서는 기업행사 대행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