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증설공사 준공식입니다. 물을 다루는 시설이라 테이프커팅 대신 시음 세리머니를 골랐고 시음으로 정하고 나니 헤드테이블 형태와 마이크 배치, 진행 순서가 그에 맞춰 나왔습니다. 참석자가 같은 높이에서 잔을 들어야 사진이 한 줄로 정리되기 때문에 헤드테이블은 일렬입니다.

준공식 세리머니는 어떻게 고르나요?

그 시설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 장면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동작을 고릅니다. 건물이면 테이프커팅, 공장이면 점등이나 가동 버튼이고 정수시설은 물을 다루는 곳이라 시음을 씁니다.

세리머니를 정한 뒤에 무대 구성을 짭니다. 이 현장은 실내라 행사 타이틀 백월 앞에 헤드테이블을 일렬로 놓고 자리마다 구즈넥 마이크와 명패, 세리머니 버튼, 시음 세트를 세팅했습니다. 명패는 호명 순서가 진행자 눈에 보이게 하는 장치이기도 하고 테이블 스커트는 다리와 케이블을 가려 정면 사진을 정리합니다. 헤드테이블 7석 안팎에 백월까지 크루 세 명이 오전에 세우는 규모이고 전원은 시설 분전반에서 받았습니다. 헤드테이블이 7석이면 구즈넥 마이크도 7채널이라 믹서 채널 수부터 맞춥니다.

자리마다 마이크와 버튼을 두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마이크를 넘기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없어집니다. 헤드테이블은 앉는 자리이자 발언하는 자리라 마이크를 넘기면 그때마다 기다리는데 자리마다 구즈넥 마이크를 두면 앉은 채로 순서가 넘어갑니다.

세리머니 버튼도 같은 이유입니다. 버튼을 한 곳에 모으면 참석자가 이동해야 하고 그 사이 화면이 빕니다. 자리마다 두면 신호 한 번에 전원이 동시에 누릅니다.

정수센터 준공식은 어떤 순서로 진행했나요?

기관 식순 확인, 설치, 리허설, 본 행사 순이었습니다. 기관마다 정해진 식순 서식이 있어 그 서식을 먼저 받습니다.

단계

만든 것

검수한 것

식순 확인

내빈 소개 → 경과보고 → 인사말 → 세리머니

기관 서식

설치

타이틀 백월, 일렬 헤드테이블, 스커트

정면 카메라 프레임

자리 세팅

구즈넥 마이크, 명패, 버튼, 시음 세트

명패 이름과 좌석 순서

리허설

버튼 누르는 시점, 화면 · 음향 큐

동시에 떨어지는지

본 행사

앉아서 진행 → 세리머니 → 기념촬영

일어서는 순서만 분리

세리머니 큐는 왜 리허설이 필요한가요?

버튼을 누르는 시점과 화면 전환, 음향 큐가 같이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리허설 없이 가면 한 사람이 먼저 눌러 장면이 갈라집니다. 이 현장은 리허설에서 한 번 맞췄습니다. 버튼 신호가 안 떨어질 때를 대비해 예비 신호는 MC 호명으로 정해 둡니다.

명패와 좌석은 마지막까지 바뀌는 항목입니다. 자리 수를 먼저 잡아 두고 이름은 행사 전날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갑니다.

예산안 단계에서 정해 둘 것은?

기관 담당자가 예산안 단계에서 정해 두면 좋은 항목입니다.

  • 기관 식순 서식

  • 헤드테이블 인원(자리 수 먼저, 이름은 전날까지)

  • 세리머니 종류(시음 · 점등 · 커팅)

  • 의전 물품 규정(흰 장갑 · 가슴꽃 · 명패 서식)

준공식 의전 물품은 어디까지 준비해 주시나요?

흰 장갑과 가슴꽃, 명패, 세리머니 세트처럼 순서에 직접 쓰이는 물품을 함께 준비합니다. 기관 규정으로 정해진 서식이 있으면 그 서식을 따릅니다.

참석자 명단이 늦게 확정돼도 괜찮나요?

명패와 좌석 배치는 마지막까지 바뀌는 항목입니다. 자리 수를 먼저 잡아 두고 이름은 행사 전날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식순 서식이 먼저입니다. 헤드테이블 인원이 붙으면 자리별 세팅 도면과 세리머니 큐시트가 나옵니다. 자리별 구즈넥 마이크와 확성 범위는 음향 구성을 같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