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상담에서 해마다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에 스피커를 빌렸는데 운동장 끝에서는 안 들렸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행사 규모보다 과한 장비로 예산이 넘친 경우입니다. 이 사이를 잡는 다용도 장비로 StudioMaster Core 151을 기준 삼아 정리했습니다.

이 스피커는 어떤 구조인가요?

우선 커브드 컬럼 어레이 시스템이고 작은 유닛을 세로로 휘어 배열한 구조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소리가 멀리, 그리고 고르게 퍼집니다.

구성은 15인치 우퍼가 저음을 잡아 줍니다. 8인치 미드 드라이버 세 개가 중음을 내고 1인치 트위터 열두 개가 고음을 책임지는데 저음부터 고음까지 역할이 나뉘어 있는 올인원 시스템입니다.

렌탈 장비로서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설치 단순함이 첫째이고 별도 파워앰프 없이 스피커 단독으로 작동합니다. 4채널 믹서가 내장돼 마이크와 악기를 바로 꽂습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음악 재생도 바로 되고 콘솔 없이 돌아가는 행사라면 이 스피커가 곧 음향 시스템입니다.

이동성이 둘째이고 양쪽에 핸들이 달려 있어 혼자서도 옮깁니다. 회차가 많은 행사, 장소를 옮겨 다니는 행사에 맞습니다. 셋업 스태프가 줄면 그만큼 견적도 내려갑니다.

어떤 행사에 맞나요?

행사 유형

맞는 이유

배치 기준

체육대회 · 운동회

안내 방송이 멀리 가야 한다

본부석 기준 진행 방향으로 배치

회사 세미나 · 강당 행사

말소리 전달이 고르다

무대 좌우 한 조

야외 소규모 공연 · 버스킹

빠른 설치와 자체 믹서

무대 옆 단독 또는 한 조

웨딩홀 · 교회 행사

실내 울림 속 명료도

객석 방향 정면 배치

공통점은 말소리가 주인공인 행사입니다. 밴드 풀 편성 공연은 더 큰 음향장비로 갑니다.

체육대회에서는 어떻게 배치하나요?

본부석이 기준점이고 진행 방송이 나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본부석 좌우에 한 조를 세우고 트랙 방향으로 각도를 잡습니다.

운동장이 길면 반대편에 스피커를 한 조 더해 딜레이로 겁니다. 음악보다 안내가 우선인 행사라 말소리 대역을 앞세우는데 종목 진행 요원용 무선 마이크 채널도 같이 계산합니다.

대수는 어떻게 산정하나요?

먼저 공간 크기와 소리 종류가 기준이고 강당급 실내 발표라면 좌우 한 조로 시작합니다. 운동장 안내 방송은 한 조에 반대편 보강을 봅니다.

음악 재생 비중이 크면 저음 보강용 서브우퍼를 더합니다. 행사 인원보다 공간의 길이가 더 중요한 변수이고 멀리 있는 관객의 위치에서 거꾸로 계산하면 됩니다.

운용에서 무엇을 챙기나요?

  • 전원 위치. 야외는 본부석 전원 확보가 먼저다

  • 바람. 야외 스탠드는 전도 방지 고정을 한다

  • 입력 정리. 마이크 · 음악 채널을 미리 배정한다

  • 예비 마이크. 진행용 한 개를 본부석에 둔다

내장 믹서 채널이 4개라 입력이 많은 행사는 외장 믹서를 붙입니다. 그 판단부터는 구성 상담으로 넘어갑니다.

단독 렌탈과 패키지 렌탈, 어느 쪽이 나은가요?

행사에 진행자가 있다면 마이크와 묶는 것이 기본입니다. 체육대회라면 스피커에 무선 마이크 두 채널과 예비를 더한 구성이 출발점입니다.

음악과 시상, 공연이 섞이면 믹서와 오퍼레이터가 붙는데 장비 목록이 아니라 행사 순서표를 보내 주시면 구성이 빨리 나옵니다.

자가 운용 때는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

이 스피커는 자가 운용이 가능한 장비인데 그래도 알아야 할 것 몇 가지는 있습니다. 전원을 켜기 전에 마스터 볼륨을 전부 내려 둡니다.

켠 뒤에 천천히 올리는 것이 장비와 귀를 지키는 순서입니다. 마이크는 스피커 정면을 향하지 않게 잡는데 하울링이 시작되면 마이크를 내리고 볼륨을 줄입니다.

블루투스 음악은 재생 기기 볼륨도 함께 봅니다. 기기 쪽이 너무 낮으면 잡음이 함께 커집니다. 행사 전 십 분의 소리 점검이 사고의 대부분을 막습니다. 이 정도 규칙이면 소규모 행사 자가 운용은 충분합니다. 공연이 붙는 순간부터는 운용 스태프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Core 151 하나로 몇 명 행사까지 되나요?

인원보다 공간이 기준입니다. 강당과 웨딩홀급 실내는 한 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장처럼 긴 공간은 반대편 보강 스피커를 검토합니다.

음향 지식이 없어도 쓸 수 있나요?

기본 운용은 단순한 편입니다. 마이크와 음악 재생 정도면 안내를 받고 직접 운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이 섞이면 오퍼레이터를 붙이는 쪽이 안전합니다.

비 오는 야외에서도 쓸 수 있나요?

전자 장비라 우천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 천막 아래 배치와 전원부 보호를 조건으로 운용합니다. 우천 예보가 있으면 배치 계획을 미리 바꿉니다.

수령과 반납은 어떻게 하나요?

행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배송과 현장 설치 중에 고릅니다. 설치 포함 여부가 견적 항목으로 나뉘니 문의 때 정하면 됩니다.

야외에서 전원이 없으면 못 쓰나요?

이 모델은 전원이 필요합니다. 전원 없는 자리는 배터리 내장형 포터블 기종으로 바꿔 구성합니다.

다음 단계

행사 순서표와 행사장 사진 한 장이면 구성 판단이 됩니다. 행사 문의에 올려 주시면 스피커 대수와 마이크 채널, 운용 방식을 정리해 회신드립니다.

관련 가이드

인원별 음향 구성의 전체 그림은 행사 음향장비대여 기준에 있습니다. 체육대회 프로그램 쪽은 기업 체육대회 종목 구성법를 참고하세요. 장비 분류는 행사장비대여에서 확인됩니다.